서울시체육회 돈이 정치활동 자금인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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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언론에 의하면
이명박 서울시장의 ‘황제 테니스’를 주선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서울시체육회 이 모 부회장이 시체육회의 돈으로 정치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측근 이 모 부회장이 시체육회의 돈으로
정치활동을 해 온 것을 입증하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서울지역 한나라당 지구당 사무국장을 지냈던 40여명의 인사들과 함께
시체육회 활동과 상관없는 ‘한국회’라는 모임의 경비를
시체육회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로 처리한 것이다.


이는 이 모 부회장이 이 시장의 대권 행보를 위해
체육회 예산을 상습적으로 빼 써가면서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는 항간의 의혹이
사실로 입증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국민 세금을 불법으로 빼 쓴 서울시체육회에 대하여
관계당국은 즉시 행정감사를 실시하여 추가적인 예산의 불법적 전횡 등을 밝히고
그리고 이 시장은 서울시민에게 공개사과하라.



2006년 3월 24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