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시장 해명 거짓말로 드러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이명박 시장 해명 거짓말로 드러나


이명박의 도덕성이 땅에 떨어졌다.
접대 테니스, 테니스 비용 떼먹기, 기업인 로비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시장이 끝내는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초청받아 간 것이라서 접대 받은 것이 아니라고 하더니, 600만원을 내서 문제가 안된다고 하더니 모두 다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초청은 커녕 시장비서실에서 전화를 걸어 ‘이명박 시장님이 가실테니 테니스장에 아무도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고 시장님 상대해 줄 유명선수들을 대기시켜 놓으세요’라고 명령한 것이나 마찬가지 였다고 한다.


이명박 시장이 뭔데, 국민이 국민 위해 겸손하게 열심히 일하라고 뽑아 주었더니, 서울시 산하기관을 마치 자신의 비서실 부리듯 한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로비 의혹까지 있다.
황제테니스를 주선한 인사가 바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고급 실내 테니스장 건립사업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명박시장은, 자신은 돈이 많아서 정치 한다고 하더니 이런 식으로 돈을 벌고, 이런 식으로 접대를 받은 것인가?


현재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의혹에 대해 이명박 시장이 직접 낱낱이 밝힐 것을 촉구한다. 


 
 2006년 3월 1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