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시장은 황제테니스의 사용료를 지불한 사업자를 밝혀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0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보도에 따르면 수년간에 걸쳐 몇몇 유력인사들과
황제테니스를 즐겨 온 이 시장의 테니스장 사용료는
함께 테니스를 치던 사업자 등이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장 측이 뒤늦게 지불한 사용료 600만원 외에 동반한 사업자가
1년 10개월 기간의 테니스장 사용료 3600여만원을 할인 받아
모두 2000여만원을 지급한 것이다.


참으로 이 시장의 관경유착에 서울시민들의 억장이 무너진다.


돈 있는 사람이 정치해야 한다며 궤변을 늘어놓더니
서울시민의 공간인 테니스장 이용료조차 자신의 돈으로 지불하지 않은
이 시장의 파렴치함이 실로 경이롭기까지 하다.


이 시장은 2000만원이란 거액의 황제테니스 사용료를 지불한
사업가들이 누구인지 밝혀라!


또한, 사업가들로부터 접대의 댓가로
황제로비를 받은 사실이 없었는지도 분명히 밝혀야 한다.


 


2006년 3월 15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