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86차 확대간부회의 전병헌 대변인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4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2월 1일(수) 10:30
▷ 장  소 : 국회 기자실



오늘 회의는 내일 있게 될 당 지도부 예비경선과 관련된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회의였다.


□ 객관적이고 참신한 차관급 인사


어제 있었던 15분의 차관급 인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모범적이고 잡음없이 잘 완료되었다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다면평가와 혁신마인드를 중심으로 해서 객관적이고 참신한 인사를 중심으로 한 발탁이었다는 의견을 모았다.


□ 우리당, 외국계 자본이 수용할 투명한 처리 원칙 제시키로


검찰에서 주가조작 혐의로 해외 펀드인 헤르메스를 첫 사법처리했다. 역시 이와 관련해서도 투기자본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예외가 없다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로 열린우리당에서는 외국자본이 수용할 수밖에 없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투명한 처리 원칙을 보다 강화하고 연구해서 제시해 나가기로 하였다.


□ 이명박 시장은 숭일적 망언에 대해 반성과 사과해야


마지막으로 모두의 유재건 당의장께서 말씀하셨지만 이명박 시장께서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비롯한 일본의 반성 없는 안하무인적 역사 태도에 대해서 오히려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일본의 이와 같은 오만한 역사인식과 태도에 대해서 마치  한중일 지도자들의 공동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처럼 호도한 것은 대단히 잘못되고 유감스러운 것이며, 더욱이 해외의 회의에 나가서까지 이와 같이 이야기한 것은 정말로 놀라움과 함께 서글픔마저 느낀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었다.


이명박 시장의 역사인식의 부족함, 외교인식 안일함 등을 모두 보여준 것으로서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을 오히려 비호하는 듯한 이와 같은 숭일적 망언에 대해서 이명박 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해치고, 평화를 사랑하는 아시아인 기대를 저버린 것에 대해서 명백하게 입장을 밝히고 해명과 사과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기로 하였다.



2006년 2월 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