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비상집행위원회의·시도당위원장단 연석회의 전병헌 대변인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7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1월 6일(금) 10:40
▷ 장  소 : 중앙당 기자실



□ 새 당의장에 유재건 비상집행위원 추대


비상집행위원회의·시도당 위원장단회의 연석회의에서 유재건 집행위원을
만장일치로 새 당의장에 추대키로 합의했다.


□ 비상집행위원회 9인 구성


유재건 집행위원께서 당의장으로 만장일치로 합의추대 됨으로써 정세균 당의장은 오늘부로 사퇴했다. 김영춘 집행위원과 조배숙 집행위원도 전당대회 출마자로 정세균 당의장과 함께 사퇴했다. 정세균 전 당의장은 오늘 저녁 또는 일요일까지 당내의 중진의원들에게 유재건 당의장의 만장일치 합의추대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중앙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는 원내대표 경선이후 1월 24일에 열어서 유재건 당의장을
추인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


오늘 정세균 당의장 사퇴와 김영춘, 조배숙 집행위원 사퇴로 비상집행위원회의 총 재적인원은 11인에서 9인으로 조정되었다. 세분의 사퇴와 함께 원혜영 정책위의장께서 원내대표직을 승계하여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원혜영 원내대표가 새로운 집행위원으로 합류하여 9분이 되었다.


□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위원장 : 임채정)


원내대표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 확정되었다. 임채정 위원장, 오영식 부위원장, 서혜석, 이시종, 제종길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원내대표 후보자가 추천하는 각 1인이 추가로 선임이 되어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활동이 시작될 것이다.


□ 수업권보호대책특위 구성 (위원장 : 이미경)
   - 제주도 일부 사학 신입생 배정 거부 입장 관련


우리 당내에 사학법대책특위가 구성되어서 활동하고 있었다. 이미경 위원장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일부 지역에서 학생 배정거부를 하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종래의 사학법대책특위를 수업권보호대책특위로 전환해서 활동하기로 했다.


앞서 원혜영 원내대표 말씀처럼 일부 사립학교의 학교배정거부 움직임은 대단히 위험하고 유감스러운 태도로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열린우리당은 정부와 협력해서 최대한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호하고 잘못된 일부사학의 움직임에 대해서 자제를 요청하고 요구하는 활동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 질의응답


- 오늘부터 유재건 당의장이 활동하는가?
= 오늘부터 후임 당의장으로 유재건 당의장이 당무를 집행할 것이다.
당초 유재건 의원은 집행위원 중 다선, 최연장자로서 후임 당의장으로 계속 거론되었으나 본인께서 강력하게 고사했었다. 여러 의견이 있었고 조정하는 과정에서 역시 가장 자연스럽고 순리적인 절차로 유재건 의원께서 맡아 주시는 것이 좋겠다는 최종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정세균 당의장께서 유재건 의원과의 통화를 통해서 설득하셨고 유재건 의원께서 최선을 다해서 봉사를 하겠다는 말씀으로 수락을 하셨다.


- 청와대 만찬은 진행되는 것인가?
= 대통령 일정도 있기 때문에 협의해서 하도록 하겠다.



2006년 1월 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