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비상집행위원회의 전병헌 대변인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7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1월 3일(화) 10:30
▷ 장  소 : 국회 기자실



오늘 비상집행위원회 회의는 정세균 당의장께서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됨에 따라 여러 가지 상황변화에 따른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회의가 열렸다.


정세균 당의장께서는 모두 말씀에 “본인의 거취와 관련하여 당에 도움이 되는 방안으로 정리되기를 바란다. 사실상 2월 18일까지 소임을 다하지 못하게 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실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함으로써 당과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비상집행위원회 회의의 결과로서 정세균 당의장과 집행위원들과의 허심탄회한 토론과 논의 결과, 당의장직은 사퇴하기로 하되 다만 질서 있는 절차를 밟아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안정된 후임체제를 마련한 후 사퇴하기로 하였다.


안정된 후임체제 마련을 위해서 정세균 당의장은 당의장직을 가지고 시도당 위원장과 집행위원 연석회의를 비롯한 중진회의, 기타 각급 단위 회의를 주재하고 조율해서 안정된 후임체제를 마무리 한 후 사퇴하고 전당대회의 관리는 정세균 당의장 이후에 구성되는 안정된 후임체제가 관리하기로 하였다.


- 질서있는 절차란?
= 시도당 위원장과 집행위원회 연석회의, 중진회의를 비롯한 각급 회의 단위를 열어서 충분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당내의 다양한 시각과 여론을 수렴한 후 공통된 합의점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말씀드리는 것이다.



2006년 1월 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