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6년 1월 2일(월) 11:10
▷ 장  소 : 국회 기자실

□ 부국안민(富國安民)으로 중산층과 서민층을 위한 신뢰받는 집권정당, 일하는 우리당 다짐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부국안민(富國安民)이라는 신년사의 화두에 맞게 서민층을 중산층으로 만들고 중산층은 더욱 튼튼하게 강화시켜나가는 신뢰받는 집권당, 일하는 우리당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다시 한 번 확보하고 민심을 얻는 노력을 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와 당원교육으로 정기국회 활동성과와 참여정부 성과 홍보 강화

참여정부 3년과 이번 정기국회의 활동성과를 잘 정리해서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를 통해 각 소지역단위별 국민홍보활동을 활성화시켜나가고 시도당차원의 보고회도 병행해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2월 18일 전당대회가 있기 때문에 새롭게 기간당원이 되신 분들은 1월 18일까지 교육을 받아야 한다. 각 단위별로 실시되는 당원교육활동을 통해서는 참여정부 3년과 정기국회의 평가, 앞으로 우리당과 참여정부가 추진해 나가야할 양극화극복, 경제활성화, 민생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기로 했다.

□ 새해에는 합리적인 한나라당을 보고 싶다

정쟁에 빠져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새해 새아침이 밝은 만큼 거리에서 장외투쟁을 벌이는 것은 중단하고 2006년 한해는 질서있게 합리적, 합법적으로 토론과 대화를 통해서 한나라당의 요구와 주장을 펴나가기를 바란다.

열린우리당은 합리적인 주장에 대해서는  대화와 협력, 협상할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한나라당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입장전환을 기대하고 촉구하는 결의가 있었다.

□ 열린우리당 회의는 중앙당에서 개최
   - 중앙당 자원 활용 및 생산성 극대화

정기국회에서 미완의 과제들이 최소한으로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열린우리당의 회의는 원내대표단 회의를 제외한 모든 단위의 회의는 중앙당에서 열기로 했다.
중앙당에서 회의를 열어서 중앙당차원의 인력을 활용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생산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중앙당기자실 활용을 바란다.

□ 편향적 언론보도에 대한 유감

마지막으로 일부언론에서 한나라당 특정인이 일방적으로 주장한 내용을 담은 일부 사설과 보도에 대해서 지극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전달하고자 한다.

집행위원회의에서 집행위원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었고 앞으로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기사를 다룰 때 균형있는 보도와 입장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2006년 1월 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