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사학 당이 욕설에 술주정까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3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오늘 너무나 황당해
말문이 막히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국회의장실을 무단으로 점거하고 있던
한나라당의 3선 중진(임인배)의원이
의장실에서 일하는 여비서들에게
쌍스런 욕설을 퍼부었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놀라 할 말을 잃었습니다.
과연 그 의원이 제 정신인가?
의원이면 그렇게 아랫사람에게 군림하고,
욕설을 퍼부어도 되는 것인가?


“버르장머리 없는 **들”, “**들은 월급을 어디서 받느냐”, “***없는 *들”이라며 폭언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이래도 되는 건가요?
국회의원이 부패사학을 감싸는 것도 모자라
국회의장실을 점거하더니
여비서들에게 쌍욕을 하고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요?


국회파행을 볼모로 걸고
부패한 사학을 감싸고 보호하다니,
하늘이 부끄럽지 않습니까?


거기다 어린 여성, 비서진에게 욕설을 퍼붓다니!
국회의원 맞습니까?


들어보니
12월 10일밤, 점거농성에 들어가면서
양주병을 반입하려고 몸싸움까지 벌였다구요?
또 지난 토요일에도 소주를 반입하다 실랑이를 벌였다구요?


이외의 다른 날은 술을 갖고 들어가 술판을 벌인 건가요?
어떤 중진의원은 술이 취해
그곳 직원들에게 술주정을 했다고 하던데,


한나라당, 그리고 높디 높으신 국회의원님,
사학비리 옹호만으로도 충분히 추합니다.
추한 행태, 즉각 사죄하고 아이들의 투명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세요.



2005년 12월 19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