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떼기 당에서 '등록금 횡령당', '사학 비리당'까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57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이 장외집회를 하며
민주적 사학, 투명한 사학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현재에도
한나라당의 사학비리는 계속되고 있다.


한나라당 식구들이
개입되어 있는 사학비리는 너무도 많으며
그 중 최근 것, 황당한 것들을 살펴보자.
 
12월 14일,
한나라당의 홍문종(15대, 16대의원) 경기도당 위원장의 아버지가 구속되었다.


한나라당 홍문종(50세) 경민사학이사장이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80이 넘은 아버지에게
자신들의 비리를 모두 떠넘겨 아버지는 구속되고 자신은 수사 중이라고 한다. 


아들 홍문종은 이사장, 아버지는 학장으로 있으면서
국고 보조금을 35억 5천만원이나 횡령했던 것이다.


검찰이 홍문종 이사장 봐주기가 되지 않으려면
철저히 수사해 책임자를 확실히 처벌해야 할 것이다.


지난 6월에는 박근혜 대표의 특보였던 황인태란 자가
디지털 대학을 설립해 자신이 부총장을 하면서
40억원이 넘는 등록금을 횡령해 구속되었고,
이회창 후보를 비롯한 한나라당 관계자에게 수억원을 건넸다는 수사가 있었다.


또 그 뿐인가.
29살의 박근혜 대표가 이사장으로 갔던
영남대는 부정입학으로 박 이사 측근들이
당시 수억원의 돈을 챙겨 박 대표가 이사직에서
물러나기도 했던 대표적인 사학의 비리가 아닌가?


※ 영남대는 교주 박정희도 출연한 자금이 한 푼도 없고, 박근혜씨도 출연한 액수가 한 푼도 없다.


또 한나라당 박재욱 전 의원의
경북 외국어 테크노대와 대구 외국어대 사학비리는 초절정이다.
당시 교비 107억 횡령을 비롯해 총 비리액수가 445억에 이른다.


한나라당이 사립학교개정안을 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자신들이 사립학교 비리의 핵심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만 갈취해온 차떼기 당인 줄 알았더니,
사립하교 등록금과 국가보조금까지 횡령한 정당,
또 다른 부패 비리를 보호, 조장하기 위해 국회까지 파행시키는 정당이 한나라당이다. 



2005년 12월 19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