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비상집행위원회의 전병헌 대변인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2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12월 19일(월) 10:40
▷ 장  소 : 국회 기자실



오늘 현안과 관련해서는 집행위원회의 모두 발언으로 현 정국과 관련한 내용과 우리당의 입장은 당의장 기자회견으로 충분히 말씀하셨으므로 그 이외의 사항만 말씀드리겠다.


먼저 오늘은 참여정부 출범의 계기가 된 대선승리 3주년이다.
관련해서는 논평을 참조해 주시기 바란다.


□ 폭설피해관련 국회차원 지원 대책과 함께 의원 성금모금


호남과 충청 일부 지역의 폭설피해와 관련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상임위를 신속히 개최해서 국회차원의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당차원의 정책지원 노력과 함께 의원들이 성금을 내는 방법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방법을 병행하기로 했다.


□ 농민 홍덕표씨 사망에 대한 합리적이고 충분한 후속대책 필요


농민 홍덕표씨 사망과 관련해서 시위와 시위 진압과정에서 또 한분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당에서는 전북도당 위원장과 유선호 집행위원이 조문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합리적이고 충분한 후속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 사학법 개정에 대한 국민적 판단은 객관적 조사를 통해 이미 입증


집행위 모두에서 말씀이 있었지만 한나라당 대변인실에서 사학법과 관련해서 국민 여론으로 결판을 내자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여러 언론사에서 실시한 중립적인 여론조사 결과 국민적 판단과 심판이 내려진 것으로 판단한다. 한나라당이 그렇게 거당적이고 선동적인 장외투쟁 속에서도 국민이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을 주시하고 사학법 개정에 대한 억지주장과 논쟁을 거두고 국회에 들어와서 민생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05년 12월 1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