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는 책임자 파면과 안전사회를 위한 국정쇄신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74
  • 게시일 : 2022-11-03 14:58:58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2113() 오후 25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는 책임자 파면과 안전사회를 위한 국정쇄신입니다

 

어제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전날 조문하면서 사과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은 사과를 들은 적 없는데 사과를 했다니 이런 사과도 있습니까?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일말의 반성과 책임의식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추모는 단지 희생자를 기리는 것이 아닙니다. 성찰과 반성을 통해 억울함을 풀어드려야 합니다. 정부의 성찰 없는 추모, 반성 없는 추모는 가짜 추모입니다.

 

이번 참사는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견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부터 행안부장관, 경찰청장, 서울시장, 용산구청장 누구 하나 사고를 막기 위해 대책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세운 것이라곤 대통령실 집회 경비와 마약 단속 계획뿐이었고, 골든타임은 무책임한 정부 당국자들에 의해 흘러갔습니다.

 

참사 전에는 112로 압사 위험 신고가 계속 들어왔지만 방치했고, 참사 후에는 진상을 감추고 책임을 전가하기 급급합니다.

 

분향소에는 영정도, 위패도, 참사도, 희생자도 없습니다. 오직 근조 없는 리본을 단 공무원들만 있습니다.

 

참사에 대한 국가의 반성과 사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총체적 안전 부실을 반성하며 안전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도 없습니다.

 

112 녹취록 공개를 계기로 진실규명이 시작됐습니다. 감춘다고 감출 수 없을 것입니다. 총체적 안전관리 부실의 전모가 드러날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를 드려야 합니다.

 

총체적 안전관리 부실의 진상을 철저히 파헤칠 수 있도록 국정조사에 협력하고, 관련자의 파면을 통해서 안전사회를 향한 전면적인 국정쇄신에 나서는 것이 진정한 사과의 길입니다.

 

202211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