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당의장 폭설피해지역 방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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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12월 7일(수) 16:30
▷ 장  소 : 광주 광산구 평동 하우스단지
▷ 참  석 : 정세균 당의장, 전병헌 대변인, 우상호 비서실장, 김성곤 의원, 김동철 의원



▲ 정세균 당의장
이번 폭설로 광주전남지역이 피해가 수백억에 달한 것으로 들었다. 이 피해에 대해 특별재해지역 지정의 요청이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특별재해지역은 조건에 맞아야 한다. 지난 여름에 전라북도 지역의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는데, 특별재해지역 요건이 안 됨으로 인해 지원금 자체가 작은 것을 보면서 소방방재청과 행자부와 협의하여 시행령을 바꾸기로 했다. 재해지역 지정을 안 받아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보상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다. 문제는 이 시행일이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받는 게 문제여서 여기에 내려오기 전 이번 피해도 포함되도록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다. 다행이 금년에는 큰 태풍피해가 없어 재해대책 예비비가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다행이다. 이번 폭설피해도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런 내용들을 피해 농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해주시고 농사짓는 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열심히 복구할 수 있도록 전해달라.
중앙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협력하도록 하겠다. 



2005년 12월 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