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태권도장 개관식 축사
▷ 일 시 : 2005년 11월 15일(화) 11:00
▷ 장 소 : 국회 태권도장
◈ 정세균 당의장·원내대표 축사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도장을 이용할 의원 및 직원 여러분께서도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동호회 회장인데 제가 태권도 몇단인지 궁금할 것 같아 먼저 고백한다. 저는 보는 것은 유단자인데 기술은 유급자이긴 하나, 몇급인지는 비밀에 부치겠다. 제 딸은 1급이다.
오늘 국회에 도장이 생긴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 태권도는 국위를 선양하는데 지난 수십년간 큰 역할을 해왔다. 5-6천만 명이 세계에서 태권도를 할 만큼 크게 성장했고, 정식 국기가 됐다. 우리 국회에 도장이 마련된 것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미국 의회도 도장이 있는데 종주국인 우리나라에 지금 만들어진 것은 늦은 감이 있다. 그런 차원에서 김원기 의장님과 남궁석 사무총장님께서 수고해주셨다. 감사패도 드려야 하는데, 같은 식구여서 그런 일은 안하고 국회의장, 남궁석 총장님께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박수를 부탁드린다.
아시다시피 국회의원은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정활동을 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이 도장이 크게 기여할 것이다. 국회의원 뿐 아니라 보좌진도 한가할 때도 있지만 바쁠 때는 날을 새며 일해서 체력이 매우 중요하다. 사무처 직원 또한 심신을 단련해야 대한민국이 편안할 것이다. 이 도장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국민 세금으로 마련되고 운영되기 때문에 활용도를 높여서 취지에 맞게 잘 운영해야 할 것이다. 이 도장이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 귀한 자리 참석해주신데 감사드린다.
2005년 11월 1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