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자임하는 이명박, 박근혜, 손학규씨 측근들의 비리를 보면
한나라당은 여전히 부패한 차떼기 정당이다.

이명박 서울시장의 측근인 양윤재 부시장
청계천 재개발 관련 뇌물 14억 받은 혐의로 징역 5년, 추징금 1억 520만원 1심 선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디지털 특보인 황인태 학교공금 38억 횡령으로 구속

손학규 경기지사 측근인 한현규 경기개발 연구원장(전 정무부지사)
인허가 관련 10억대 뇌물 수수 혐의로 조사 중..

한나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말하기 전에 먼저 총체적인 부패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

또한, 정식 대선후보도 아닐 때 그 측근들의 비리가 이런 정도면 나중에는 어떨까?
그리고 측근들이 이런 정도면 당사자들은 어떨까 라는 국민적인 의혹이 든다.

검찰과 정치권은 국민적인 의혹 해소를 위해 진상을 사실대로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

진상이 밝혀지면 관련자들은 책임져야 한다.

2005년 11월 4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허 동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