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병헌 대변인 현안 브리핑-지역발전중심의 정책선거 지원에 총력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9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10월 20일(목) 13:35
▷ 장  소 : 국회 기자실
▷ 브리핑 : 전병헌 대변인



□ 당 지도부, 지역발전 중심의 정책 선거 지원에 만전


우리당 지도부는 어제 오늘 부천과 경기 광주를 돌면서 정책지원 활동을 펼쳤다.
부천에서는 이상수 후보의 화장터 이전 문제가 최대의 쟁점으로 떠올라 있고, 교육 문제, 뉴타운 문제 등이 최대의 쟁점으로 떠올라 있다.


이와 관련 힘 있는 여당 후보로 부천 시민들의 여러 어려움과 현안에 대해 정책적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후보가 내세운 정책공약에 대한 집권여당으로서의 신뢰를 더해주는데 많은 기여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광주시의 정책지원 활동에서 광주시가 팔당 상수원 지역으로 많은 규제로 인해 지역이 낙후되어 있고 지역 주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관련한 집권여당 후보로 내세운 세밀한 정책공약에 대한 점검과 확인, 향후 지원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왔다.


아울러 테마파크를 조성함에 있어 광주가 유력한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점도 지도부의 언급을 통해 다시 확인 확인했다.


□ 지역중심의 신뢰받는 정책으로 초반 열세 극복
   - 한나라당의 색깔론 조성은 재선거 국면 돌파 정략


한나라당이 색깔론 공세로 지역의 재선거를 호도하고 정치적, 정략적인 국론분열을 이루고 있지만, 우리당은 정책중심으로 지역발전 중심으로 책임있게 여당다운 신뢰받는 정책으로 승부를 낼 것이며 이와 같은 우리당 지도부의 행보와 여당 후보들의 선전으로 인해 초반에 열세가 상당히 접전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시대착오적 발언에 유감


오늘도 지도부 회의에서 박근혜 대표가 친북 운운하고, 사회주의로 가는 것 아니냐고 얼토당토 하지도 않은 시대착오적 발언을 하신 것 같다. 한마디로 시대착오적인 발언이다.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는 곰곰이 자신들이 한 일을 되돌아보기를 바란다.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가 한 일이라고는 IMF를 통해 국가를 부도내고, 차떼기를 통해 정치를 부패시키고, 색깔론을 통해 인권과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탄핵을 통해 국가의 근본을 뒤흔들어왔다. 이제 또다시 낡아빠진 색깔론을 등장시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불안케 만드는 것은 제1야당으로 대단히 무책임하고 시대착오적인 망발이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하면서 이제 색깔론의 공세에 종지부를 찍을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TV토론을 비겁하게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즉각 응할 것을 촉구함.


아울러 한나라당이 얘기하듯 정말로 구국의 문제이고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있다면 문희상 의장이 제안한 대로 TV토론에 나와 맞장토론을 통해 과연 무엇이 위기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국민앞에 당당히 밝히고 토론에 임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TV토론을 계속 회피하고 있다. TV토론 뿐 아니라 라디오 토론까지 회피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어제 손석희 시선집중 프로에도 출연을 거부했다. 내일 있을 SBS 시시비비 토론과 KBS 심야토론의 출연도 박근혜 대표는 거부했다.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옹색해서, 무엇이 두려워서 TV토론을 피하나. 국민 앞에 나와서 정정당당히 토론하고 심판 받아야 할 것이다.


더 이상 뒤에서 숨어서 국민을 선동하고 국민 불안을 부채질하는 잘못되고 비겁한 정치행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아울러 박근혜 대표에게 한가지 묻는다. 박근혜 대표는 친북 사회주의 운운하며 어떻게 김정일 위원장을 만났는가. 시대착오적인 발언은 그만해 주길 바란다. 박근혜 대표의 사고는 유신시대에서 정지해 있는 것이 아닌지 대단히 유감스럽다. 그리고 유신시대에 정지된 사고를 대표하는 분이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를 맡고 있는 것조차 대단히 부끄러운 일이고 시대착오적인 일이며 대한민국 정치를 더욱 더 슬프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2005년 10월 2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