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증인채택 관련 우윤근 의원 브리핑

▷일시: 2005년 9월 15일 16:50
▷장소: 국회기자실

법사위 증인채택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지난 13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증인채택에 관한 논란이 있어서 의결하지 못하고 오늘 오전 공청회 이후 논의하기로 했다. 오전 공청회 종료 이후 정회하면서 여야 간사가 합의되면 오후 3시에 속개하기로 했다.

그래서 우리당 간사인 저와 한나라당의 장윤석 간사와 증인 신청을 한 의원들이 비공개로 토론하기로 했는데, 우리당에서는 이원영, 선병렬 의원이 삼성의 이건희 회장과 이학수 구조본부장, 홍석현 주미대사 세 사람에 대해 증인채택을 주장하고 요구했고. 한나라당에서는 노무현 대통령과, 문희상 당의장, 천정배 법무장관 전직 국가정보원장 5명 등 30여명의 증인채택을 요구해서 저희는 도저히 그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하여 합의를 못하고 토론도 못했다. 결국 정회된 이후 최연희 법사위원장과 우리당의 저, 이은영, 이원영 의원이 속개한 뒤 결국 산회했다.

한나라당 장윤석 간사와는 이후 다시 증인신청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2005년 9월 1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