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우리당 한국영화발전 TF팀과 영화인들과의 조찬간담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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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영화인-우리당 한국영화발전 TF팀과 영화인들과의 조찬간담회
“최근 제기된 한국 영화계의 주요 이슈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

▷ 일 시 : 2005년 9월 7일(수) 08:20
▷ 장 소 : 국회 귀빈식당


◈ 정세균 원내대표 축사

이광철 의원이 좋은 세미나를 준비해 주셨다.
특정 신문을 보면 우리나라가 잘 못 되고 있는 것 같은데, 분야를 나눠서 보면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많은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다. 그 중 손꼽히는 것이 영화산업이다. 영화산업은 여러 이점이 있는데 우리 국민이 과거보다 질 높은 한국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국민 복리후생과 관련된 일이고, 우리 영화가 해외 수출이 되어 우리가 해외에 갔을 때 한국영화가 상영되는 것을 보면 그 즐거움은 돈으로 환산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노력해서 지난 18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우리나라 영화가 극장가 한 구석에서 유수한 상영관에 몇 개 정도 하던 때가 10여년 전 일인데 이번 추석에 기대되는 한국영화 소개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영화인들이 노력해서 배우, 감독, 제작진, 시나리오 작가, 극장 운영 관계자 등 영화 산업에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이 모든 분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

국회에서 문광위 위원장께서도 나오셔서 공부하고 계신다. 기분 좋은 분야이다.

이미경 위원장 주선으로 여러분 뵌 적이 있는데 우리당은 전신을 따라 올라가 보면 문화, 예술을 사랑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한민족의 우월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우리당이 다른 정당보다 문화예술 마인드가 있는 정당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한 세계 일류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 그동안 성과에 대해 감사드리고 더 큰 성과가 있길 바란다.


2005년 9월 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