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의 주가지수 최고기록-민생은 여야의 대화와 협력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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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경제활성화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7월 서비스업 생산이 2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인 4.2% 증가하였는데
이는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 상승의 결과입니다.

오늘은 종합주가지수가 1100포인트를 훨씬 넘어
11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유가 안정과 나스닥 선물 상승 등 외적 요인과
국내 수출호조와 주요 경제지표 호조세로 인한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었다는 분석입니다.

이처럼 경제 분야에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난 것은
우리 경제의 건실성에 대한 정당한 평가이자 경제 체질개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시장과 정부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특히, 오늘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담이 예정된 시점에서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여야가 서로 만나고 협력해야
시장에 안정감과 기대감을 주어 진정한 민생을 위한 일이 된다는
좋은 징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민생은 구호성 말만으로는 챙겨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당은 경제의 긍정적 신호를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민생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2005년 9월 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