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평화번영정책이 봄볕 눈녹이듯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5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대북정책인 햇볕·평화번영정책이
우리 사회, 문화 곳곳의 분야에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군사독재 권위주의 정권에서는 상상조차 어려웠던 일입니다.

scene #1. 남측 최고의 국민가수 평양 단독 공연

오늘은 평양 정주영체육관에서 ‘국민가수’ 조용필의 단독공연이 열립니다.
남측과 같은 열성 ‘오빠부대’는 없겠지만,
같은 핏줄, 같은 민족의 서정에 공감하는 국민가수의 노래로
북한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환영 속에 치러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다음 공연에는 평양판 오빠부대를 기대해 봅니다.

scene #2. 민주노동당의 북한 조선사회민주당 초청 방북

남북간 정당교류 차원에서 민주노동당은 북한의 야당인 조선사회민주당의 초청으로 방북 중입니다. 57년만의 첫 정당간 공식 교류라는 점에서 참 의미가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에 북한의 노동당을 정식 초청키로 하여 명실상부한 책임 정당간 교류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햇볕·평화번영정책의 가시적 효과가 수십 년 얼어붙었던
우리 사회 곳곳을 하나씩 하나씩 봄볕 눈녹이듯 하고 있습니다.
과거 냉전적 독재정권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당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탈냉전·남북평화의 훈풍이 지속되도록 햇볕·평화번영정책의
성공을 위해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2005년 8월 2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