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역사적인 승전보가 날아들었다.

강수연 선수가 LPGA 투어 진출 후 첫 우승을 차지했고,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였던 장정 선수가 준우승을,
3위 박희정, 4위 김주미, 공동 5위 임성아 선수 등 우승부터 5위까지를
한국 선수들이 휩쓸었다.

공동 10위에 오른 한희원, 송아리 선수까지 포함하면
톱10에 한국 선수들이 무려 7명으로 LPGA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 것이다.

우리 선수들끼리 우승 경쟁을 벌이는 진기록을 세우며,
한국 선수들의 투지와 위력을 드높인 쾌거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우리 국회도 국민을 기쁘게 하고,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속시원한 승리를 안겨준 자랑스런 우리 선수들에게
다시한번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2005년 8월 2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