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박 대표는 사이버 여론몰이 정치공작의 마이다스의 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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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팬클럽인 ‘박사모’ 회원들이
‘사이버전사대’라는 조직을 만들어 전담조를 108개로 편성하고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공략 대상에 대한 조직적 여론몰이를
해온 것이 밝혀졌다.

가공할 만한 규모의 사이버 정치공작대를 만들어
조직적으로 상당기간 사이버상의 여론을 왜곡해 왔다는 사실은
명백히 사이버 언론에 대한 도전이며
네티즌들에 대한 모독이자
온라인 정치 참여자들에 대한 테러이다.

이들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여론조사나, 댓글을 통해
정부정책이나, 열린우리당, 그리고 사회개혁세력에 대한
무조건적 반대와 폭언을 일삼아 오면서
여론을 왜곡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우리당은 한나라당과 박 대표의 조직적인 연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그 동안 박 대표가 ‘네티즌 운동’의 조직화를 직접 지시하는 등
한나라당이 사이버 정치에 특히 적극적인 면을 보여 온 점을 감안할 때
한나라당과 박 대표와의 조직적 연계 의혹에 대한 규명이 반드시 있어야한다.

‘모르쇠’로 일관하는 한나라당과 박 대표는
네티즌을 모독하고
국민들을 우롱해온 사이버 범죄행위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2005년 8월 2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