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랑 사이버 자문위원의 대통령 시해 선동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4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창사랑’사이버 자문위원의 대통령 시해 선동

‘한나라당 성향의 사이버 전사’이며 ‘창사랑’의 자문위원이
인터넷에 대통령 총살을 운운하며
지역주의에 사로잡힌 광기마저 토해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총살시켜야한다’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지지모임인 ‘창사랑’의 자문위원에 대한
경찰의 강력한 수사를 촉구한다.

정부에 국군포로를 구출해 달라는 청원서를 보냈는데 아직 답변이 없다는 것이
어떻게 대통령을 총살해야 한다는 이유가 되는 것인가?

경악을 넘어서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대단히 참혹하고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자문위원은 허위비방으로 구속되고 명예훼손 및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까지 받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에 대해 자숙하고 있어야 할 사람이다.

한나라당은 이러한 사람이 버젓이 한나라당의 지지자로서,
야당을 지지하는 또 하나의 대표적인 인터넷 모임인 ‘창사랑’의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하게 두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배후에 한나라당이 이를 부추기고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 자문위원에 대한 당원자격 여부를 분명히 밝히고
당원이 사실이리면 당 차원의 진상조사와 분명한 사후조치를 취하는 것이
공당으로서의 비겁한 도망자가 되지 않는 것이다.

두 번 다시 이러한 일들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경찰의 강력한 수사 의지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2005년 8월 20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