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확대간부회의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75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확대간부회의 결과 브리핑

▷ 일 시 : 2005년 8월 3일(수) 10:20
▷ 장 소 : 중앙당 기자실


◈ 결과 브리핑

▲ 박영선 비서실장
우선 전국노동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보고사항 주요내용은 요즘 아시아나 파업과 관련해서 어제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이 노사양측을 만나 중재를 시도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전자정당위원회 보고로는 어제 8월 2일, 우리TV 정오뉴스 첫 방송이 나갔다. 우리TV 정오뉴스를 시작하는데 앵커는 김재윤 전자전당위원회 부위원장과 윤혜안 중앙위원이 맡아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낮 12시에 정오뉴스를 방송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중앙당 홈페이지가 8월 중순에 테스트 버전을 오픈하고 9월초 전면 개편된다. 중앙당 홈페이지의 암예방 캠페인 추진과 관련해서 구논회 의원을 중심으로 정책위원회,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암예방 캠페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열린정책연구원에서는 오는 8월 12일에 보육정책관련 토론회를 가진다는 보고가 있었다. 주제는 육아선진국을 향한 육아지원정책장기비전에 관한 것이고 발제는 덕성여대의 이 옥 교수가 한다. 토론은 숙명여대 서영숙 교수, 한국 여성개발원의 유숙영님, 열린정책연구원의 교육사회복지실 박경영 실장과 김경미 연구원이 나온다는 보고가 있었다.

▲ 광복60주년 8.15사업 관련 - 윤호중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광복 60주년을 맞아서 남북간에도 상당한 교류의 진전이 있다. 8.15공동행사가 치러지고 있고, 북측대표단이 남측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서 이번 광복 60주년을 우리당에서는 ‘민생, 국민통합을 위한 주간’으로 설정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국민통합이라고 하는 것은 남북화합, 동서화합을 함께 의미하는 것이다. 8월 12일부터 17일까지를 민생과 국민통합을 위한 8.15 60주년 기념주간으로 하고, 그 안에 국민통합과 화해협력, 동북아 시대를 열어가는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국민과 함께 할 사업들을 계획하고 했다.
8.15관련 사업으로 우선 8월 14일에 남북축구시합이 있다. 여기에 우리당에서는 남북축구시합 단일 응원단을 구성해서 시합을 관람하고 응원한다. 당의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전원 참석할 계획이고 이에 앞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지원을 위한 이산가족과 대한적십자사 간담회를 갖는다.
8월 15일 당일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중앙 경축식을 비롯해서 전국 각 지역의 경축행사에 전 당 차원에서 참여하기로 했다. 16일에는 북관대첩비 환수와 21세기 한일관계를 위한 한일 민간전문가 간담회가 있다. 8월 16일 오후에는 남북여성축구가 있다. 여기에는 여성 상임중앙위원을 중심으로 우리당의 여성 지도자들이 단일 축구시합 응원단과 함께 응원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통일염원 동산에 벽돌을 쌓는 코너가 있다. 우리당의 국회의원, 당직자, 당원들을 모아서 815명이 8.15를 상징하는 벽돌을 쌓기로 했다. 이외에도 8월 5일부터 당의 홈페이지와 국회의원 홈페이지에 사이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당의 지도부가 8.15광복절을 전후해서 민생과 지역주의 해소를 위해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 순회계획을 가지고 있다. 광복 60주년이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남북문제 뿐만 아니라 동서간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그럼으로써 국민통합과 새로운 전진을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이다. 지역주의 해소를 위한 선거구제 개편 문제를 비롯해서 과연 지역주의 정치가 정치발전에 어떤 장애를 초래하고 있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직접 지역을 찾아서 각 지역 국민들을 설득하고, 알리는 행사를 갖게 된다.
8월 10일에는 충청도를 방문한다. 12일에는 서울, 17일에는 영남 지역인 대구를 방문, 19일에는 광주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런 방문시 당 지도부 간담회를 통해서 해당 지역 국민들에게 우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의 해소정책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그리고 이 활동에는 지금 민생정책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활동을 결합하게 된다. 충청도에서는 충남 아산에서 신빈곤층 대책을 위한 현장활동을 병행하고, 서울지역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강화대책에 관한 현장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대구 광주 지역의 민생활동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2005년 8월 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