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주사파(酒邪派) 정당인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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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안하무인 맥주 투척
▶박계동 의원 : 국회의원에 대한 예우를 갖추지 않는다며 공식행사장에서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게 맥주를 뿌리고 폭언을 함

○ 흑기사 맥주병 투척사건
▶곽성문 의원 : 6월 4일 한나라당 의원 8명과 한나라당 소속 대구시장이 대구 상공인들과 경북 구미 선산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후 가진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표의 흑기사를 자처하는 곽성문 의원이 “대구 상공인들이 열린우리당에만 매달린다”며 맥주병, 접시 등을 벽에 던져 노희찬 대구상공회의소 사장이 파편에 맞아 피를 흘리는 등 난투극이 벌어졌음

▶“폭력, 구태 정치문화의 전형” 입만 열면 민생경제 운운하는 제1야당의 국회의원이, 경제인들을 돕기 위한 진지한 노력은 방기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인들을 독점적 지역 권력 아래로 줄을 세우고자 협박과 폭력을 서슴치 않는 폭력 정치의 전형을 보여주었음

○ 골프장 경비원 폭행 사건
▶김태환 의원 : 2004년 9월 12일, 골프를 친 뒤 술을 마시고 60이 넘은 골프장 용역 경비원 강 모씨를 “손님이 방안에 있는데 경비원이 왔다갔다 해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로 수차례 폭행,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힘

▶“이유불문 막가파 정치인” 단지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힘없는 서민을 폭행함



○ 강력검사 맥주병 폭행사건
▶주성영 의원 : 98년 9월 4일, 검사시절 유종근 전북도지사가 마련한 술자리에서 먼저 자리를 뜨려는 유 지사에게 입맞춤을 요구하는 등 무례한 요구를 한 것에 대해 가볍게 지적하는 유 지사의 비서실장을 백주병으로 내리쳐 전치 4주의 중상을 입힘

▶검사 재직 시절 사건이지만, 의원 당선 후 보여 준 행태 또한 그 연장선상에 있음. 무례함과 오만방지함의 극치를 보여준 사건으로 조폭보다 더 조폭스러웠던 사건으로 기록됨

○ 서민 울린 대졸자 발언 파문
▶전여옥 대변인 : ‘차기 대통령 대졸자’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전여옥 대변인은 ‘다음 대통령은 대학을 나와야 한다’고 또 다시 실언함으로써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네티즌의 비난을 받음

▶“뼈속 깊은 귀족정당, 특권정당병”대통령에 대한 극단적 증오와 뼈속 깊이 배인 특권의식으로 서민들을 우울하고 좌절감에 빠지게 만든 최고의 실언. 정작 본인은 문제를 언론의 탓으로 돌리며 적절한 사과표명 없이 국민적 분노를 애써 무시하고 있음


2005년 7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