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확고부동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오늘 공개된 ‘중대 제안’은 남한이 6자회담의 참가국이자 당사국으로서 핵문제를 조기에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결단이라고 평가합니다. 또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확고부동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94년 제네바합의에 의해 우리 측이 부담하기로 한 비용을 넘지 않고도
북한의 핵 폐기에 상응하는 전력공급의 현실적 대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중대제안’은 제4차 6자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의 목표달성을 위한 지렛대로서 우리 정부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의 표시입니다. 회담 참여국들 역시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자세로 회담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선언과 다자간 안전보장 및 관련국간 수교 등 6자회담의 실질적 성과를 맺을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여야정치권과 국회도 정부의 북핵문제의 전략적 결단과 한반도 평화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제안은 남측이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인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북한의 남측에 대한 신뢰입니다. 정치권과 국회가 이를 튼튼히 뒷받침해야 할 것입니다. 분단보다는 통일을, 민족대결보다는 민족화합을 우선하는 대승적 자세를 가질 것을 촉구합니다.
북한 역시 4차 6자회담에서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온 겨레와 세계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임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2005년 7월 1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
94년 제네바합의에 의해 우리 측이 부담하기로 한 비용을 넘지 않고도
북한의 핵 폐기에 상응하는 전력공급의 현실적 대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중대제안’은 제4차 6자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의 목표달성을 위한 지렛대로서 우리 정부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의 표시입니다. 회담 참여국들 역시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자세로 회담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선언과 다자간 안전보장 및 관련국간 수교 등 6자회담의 실질적 성과를 맺을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여야정치권과 국회도 정부의 북핵문제의 전략적 결단과 한반도 평화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제안은 남측이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인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북한의 남측에 대한 신뢰입니다. 정치권과 국회가 이를 튼튼히 뒷받침해야 할 것입니다. 분단보다는 통일을, 민족대결보다는 민족화합을 우선하는 대승적 자세를 가질 것을 촉구합니다.
북한 역시 4차 6자회담에서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온 겨레와 세계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임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2005년 7월 1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