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대변인, 독선과 증오 가득찬 저주의 굿판을 집어 치워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0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은 연거푸 대통령 선거에서 졌다. 국민의 신임을 얻는데 실패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박근혜 대표와 한나라당의 정치를 보면 패자의 절치부심은 없고 오직 패자의 분노와 저주만이 가득하다. 나라와 국민에 대한 정치는 없고 오직 ‘안티 대통령’이다.

대통령에 대한 숱한 비하와 비난 표현이 정치활동의 전부인 양 정치판을 정치언어 오염투성이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여기에 절대적으로 기여(?)를 한 사람이 바로 전여옥 대변인이다.

고졸 대통령 발언으로 수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한 전여옥 대변인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전여옥 대변인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 먼저 깔끔하게 해명하는 게 우선이다.

그래도 아직 해야 할 말이 남아 있다면 대답해보라.

‘하로동선’과 관련해 대통령을 마치 부정한 사람처럼 몰아갔는데, 아직도 그 발언에 대해
더 할 말이 남아있는가?

전여옥 대변인이 말한 사실관계는 틀렸다. 그래도 할 말이 남아있다면 어떤 입장인지 당당하게 밝히라. 그래야 국민의 심판대에 올려놓을 것 아닌가?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는 국민이 선택했다.
국민의 선택을 끊임없이 부정하고자 스토커처럼 대통령을 향해 달려드는
전여옥 대변인, 독선과 증오 가득찬 저주의 굿판을 집어 치워라!


2005년 7월 10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허 동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