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부결을 통해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군으로 거듭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국민의 아픔을 이용해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한나라당식의 낡은 정치 공세는 좌절됐다. 우리당은 더욱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병영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방개혁을 차질없이 완수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자녀를 군대에 보내도록 병영문화를 개선하고 국방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군 장병들의 군대생활이 낭비라는 인식이 바뀌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비롯한 언어, 컴퓨터, 운전 교육 등 장병 적성에 맞는 일인일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생산적이고 유익한 시간으로 전환 되도록 조속히 당정협의를 통해 군 생활을 유익하고 추억에 남는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윤광웅 국방장관은 이번 해임건의안 부결을 계기로 국방개혁과 병영문화 개선을 바라는 국민의 엄중한 요구를 받들어 국민이 안심하고 자녀를 군대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튼튼한 국방개혁을 차질없이 완수해 줄 것을 기대한다.


2005년 6월 3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