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적반하장(賊反荷杖)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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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정치인 팬 클럽이면 팬 클럽답게 말하고 행동하라.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만 관련되면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도 없다는 막무가내식의 자세는 올바르지 못하다.

한나라당 4.30재보궐 선거운동은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된 사조직 동원에 의한 불법선거였음이 여의도 연구소 보고서를 통해서 만천하에 드러났다.

박근혜 대표 지원유세 등 선거운동 현장에서의 사조직 가동과 불법동원, 불법행위가 있었음이 명백한데, 자발적 참여라니?

그것도 모자라 “박사모를 잡아가라”는 적반하장격 성명까지 내는 것을 보고 참 어이가 없다.

진실을 은폐하려는 박사모, 어디까지 갈지 두고 볼 일이다.


2005년 6월 2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허 동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