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친일잔당들의 독립군후예 습격사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86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1949년 6월 6일 친일파들이 반민특위를 습격해 친일청산이 저지된 지 56년이 지난 오늘.

일본군 장교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의 딸(박근혜)을 우두머리로 모시고 있는 친일후예 한나라당이 독립군의 자손인 김희선 의원을 습격했다.


▲ 만주군관학교와 일본 육사 졸업후 소위로
임관하기 직전 일본군 소조복장을 한 박정희


“대동아 공영권을 이룩하기 위한 성전(聖戰)에서 나는 목숨을 바쳐 사쿠라와 같이 훌륭하게 죽겠습니다.”라고 일본군 앞에서 선서까지 했던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의 딸이 대표로 있는 한나라당이 독립군의 자손이며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 앞장선 김희선 의원에게 친일파라고 뒤집어씌우고 있다.

‘盡忠報國 滅私奉公(진충보국 멸사봉공)’이라는 충성을 맹세하는 혈서를 썼다고 해서 우리를 놀래킨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의 후예인 한나라당이 독립군의 자손보고 사퇴하라고 이벤트 기자회견까지 벌였다고 한다.

독립군 토벌에 출정하며 “조센진 토벌이다. 요오시(좋다)”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는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의 후예인 한나라당이 이제 독립군의 자손을 토벌하겠다고 한다.

일본인보다도 훨씬 더 일본인 스러웠던 다카키 마사오(박정희)를 비롯한 친일파에 뿌리를 둔 한나라당이 반성하고 자숙하기는커녕 어디다 데고 독립군 자손에게 사퇴운운하며 협박한단 말인가?

피는 못 속인다고 자신들의 뿌리인 다카키 마사오처럼 한나라당은 일제보다 더 일제 스럽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광복 60주년을 맞이하는 2005년에도 이런 친일잔재들이 활개를 치며 친일매국행위를 하다니 그대로 둘 수는 없는 일이다.

거짓사실을 유포하며 친일청산을 저지하려는 한나라당의 친일행각을 규탄한다.


2005년 6월 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