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당의장, 경북 영천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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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4월 27일(수) 12:50
▷ 장 소 : 영천시장(수덕예식장)
▷ 참 석 : 문희상 당의장, 유시민 상임중앙위원, 김부겸, 유기홍, 이기우, 박영선 비서실장, 정동윤 후보

◈ 문희상 당의장 인사말씀

존경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4월 30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이곳 영천에서 재보궐 선거가 있는 날이다. 지난 30년 한도 많고 서러움도 많았을 것이다. 이제 천지개벽을 했다.
기호 1번 정동윤 후보가 당선되면 영천은 100년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고, 당선되지 못하면 한많은 서러움의 세월이 지속될 것이다. 4월 30일 정동윤 후보를 당선시켜 지역발전하는 날로 만들자.
이 지역 출신 최기문 전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여기 두 분은 앞으로 큰 일을 하실 분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란다. 정동윤 후보와 최기문 전 경찰청장 쌍두마차가 달리면 영천의 천지개벽이 생길 것이다.
정동윤 후보는 인물이 뛰어나다. 고려대 법대를 나온 대한민국 최고의 일꾼이다. 12,13대 국회의원을 지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다. 국회의원으로서 일을 잘 했으며, 공기업 사장으로서도 훌륭히 해냈다. 인물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정동윤 후보를 따라올 수 없다. 인물이 못나면 정당이라도 잘 타고 나와야 한다. 열린우리당은 집권정당으로 앞으로 3년이 더 남아있다. 상대 후보들은 공약을 해봐야 해결되지 않는다. 우리당은 집권여당이다.
영남 지역에서 정동윤 후보가 당선되면 3선 의원이 된다. 영남지역에는 3선 의원이 한 분도 없다. 당선되어 들어오면 영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의리 생각하지 말고, 지역 발전만 생각했으면 한다. 집권 여당후보 정동윤 후보밖에 없다.
‘영천’은 두 물줄기를 하나로 합친다는 뜻이다. 참여정부와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개혁을 해내고 있다. 제왕적 총재도 없애고, 돈 안드는 선거를 치렀다. 남은 것이 하나 있다면, 지역 감정이다. 지역에 지역감정이 있으면, 정치개혁은 요원하다. 나라발전도 없다. 정동윤 후보가 당선되면 전국의 국민들은 지역감정이 없어지겠구나, 영천시민이 대단한 일을 해냈다며 환호할 것이다. 이런 걸 누가 하느냐. 영천 시민이 해야한다. 이번에는 눈 딱 감고 정동윤 후보를 찍어 꼭 당선시켜달라.
공약 사항으로 영천에 기업도시를 만들도록 했다. 영천이 발전하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 기업도시를 만들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당의장으로서 기업도시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2005년 4월 2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