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의 소가 웃을 일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3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영천장에서 물건을 사지 말라니 영천장의 소가 웃을 일입니다.

한나라당이 우리당의 ‘영천 장보기 대번개’를 신종금권선거이자 매표행위라고
또 정치공세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 눈에는 무엇만 보인다고
돈을 줘야 움직이는 자판기 정당에서는 이해하기가 힘든 일이지만,
선거지원하러 간 김에 영천의 특산물을 사는 것조차 막겠다는 것은
머릿 속에 선거만 꽉 차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공세입니다.

선거 때문에 장도 보지 말란 말인지,
그렇다면 선거가 끝날 때까지 영천시민들은 먹지도 자지도 말아야한단 말입니까?

참 어처구니없는 발상과 공세에 영천장의 모든 소가 큰 소리로 웃을까 걱정입니다.
선거와 관계없이 영천장은 활기차게 번성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영천시민들은 물론 영천을 방문한 이웃들도 영천장을 많이 보아서
활기찬 영천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2005년 4월 2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