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낡아빠진 흑색선전에 국민은 속지 않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5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경기도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피고발자는 조성준 후보측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열린우리당 당원도 아닙니다. 돈을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나 모두
다른 정당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이를 빌미로 무책임한 흑색선전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남의 당 후보에 대해 사퇴운운하고 있는 어이없는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해야합니다.
정작 사퇴해야 할 사람은 한나라당 후보들입니다.

성남중원의 한나라당 후보는 이미 고등법원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계류 중인 사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작 사퇴해야할 사람은 이미 법의 심판이 진행 중인 한나라당 후보입니다.

또한, 충남아산의 한나라당 후보측은 후보자 연설에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
음식물과 금품을 제공하는 낡은 수법이 들통나 검찰에 고발되었습니다.
오히려 한나라당의 이런 자격없는 후보들을 먼저 사퇴시켜야 할 것입니다.

자신들의 불법을 감추려고 남의 당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도대체 한나라당은 한 치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는 것입니까?
지금이라도 자신의 낡고 썩어빠진 선거행태를 돌아보기 바랍니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질서를 위해 선관위와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지난 4·15선거에서 정착한 공명선거와 클린선거는 현명한 유권자들에 의해 지켜질 것입니다. 열린우리당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05년 4월 2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