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발전을 위한 지도부 회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0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4월 26일(화) 09:10
▷ 장 소 : 임좌순 후보 선거사무소
▷ 참 석 : 문희상 당의장, 장영달, 유시민, 이미경 상임중앙위원, 김덕규 국회부의장, 홍재형 충북도당위원장, 임종린 충남도당위원장, 박명광 열린정책연구원장, 유재건 국회국방위원장, 박병석 기획위원장, 박영선 비서실장, 박기춘 사무처장, 권선택 의원, 노영민 의원, 복기왕 전 의원, 이명수 전 예비후보

▲ 문희상 의장 인사말
‘사즉필생’ 죽으려면 살고 ‘생즉필사’ 살려는 자 죽으리라는 성웅 이순신 말씀 알알히 되새겨지는 이곳에서 집권여당 최고 지도부 회의를 갖게 됐다. 뜻 깊고 의미 깊은 회의라고 생각한다. 오다보니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가 한창 진행되는 것 같다. 4월 30일은 재보선의 날이다. 특히 이곳 충남 아산과 공주연기 두 지역에서 선거가 있다. 참으로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최고의 꽃인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충남에 건설한다. 이 곳에서 승리해야 한다. 참여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한판승부라고 생각한다.
4월 30일 재보선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잘 아시다시피 참여정부성공여부의 가장 큰 키워드는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이다. 이 자리에서 그 꽃을 피우는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 오늘 지역발전회의를 통해 이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
곳곳에서 이번 재보선에서 불법선거 시비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참여정부의 업적 중 하나가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 실현이었다. 깨끗한 선거의 실현을 위해 노력했던 분이 임좌순 후보이다. 제도화에 가장 앞장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안을 만들어,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킨 분이 바로 중선관위 사무총장을 지낸 임좌순 후보다. 이 지역내 불미스러운 일 알고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 잘 아시다시피 성남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보도됐다.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저희 후보와는 관계없다고 본인 주장하고 있다. 왜 생겼는가 했더니 모당 부위원장, 현재도 당원으로 등록되어 있고 그 당의 당원끼리 주거니 받거니 한 일이라고 한다. 철저히 수사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기대’한다. 잘못 되서 오해를 사면 얼마나 억울하겠나. 어제는 임좌순 후보와 이명수 후보가 공동기자회견을 했다. 참으로 흐뭇한 일이며, 승복의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를 보여 주었다. 그 결실이 꽃피길 바라마지 않는다.

▲ 박병석 의원 - 지역현안 발제
아산은 충남 서북부의 중심지이다. 수도권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잇는 거점 지역이라는 그런 차원에서 개발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도곡온천은 옛 명성을 회복하여 ‘종합관광 휴양지’로의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도권 전철을 도곡까지 연장토록 지원할 것이다. 온양․아산․도곡 등을 아시아의 휴양온천 관광지역으로 만드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온양․도곡 온천을 휴양레져 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민족 성웅 이순신 축제도 중앙정부 예산지원을 확대하겠다.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대표적 인물축제로 만들겠다.
당면과제와 건의사항인 천안-아산-당진간 고속도로를 조기에 착공하도록 하겠다. 평택-아산-공주-대전을 연결하는 중부권 고속도로도 추진토록 하겠다. 아산 지역을 첨단산업도시로 개발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등 입주 기업과 연계된 첨단산업도시 개발은 정부당국과 적극 협조체계를 갖추어, 인주 제2공업단지 진입로 등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아이티(IT) 산업을 유치하겠다. 아산 신도시를 수도권 대학과 연계된 교육연구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 임좌순 후보
오늘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늦게 출발했다. 중앙당 간부의 심려가 크겠지만, 중앙당의 전폭적 지원 노력으로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최소 기간 최소비용으로 가장 완벽한 승리를 만들겠다. 계속 지원해 주시고 이번 아산 선거가 열린우리당의 영광스런 승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장영달 상임중앙위원
문희상 의장의 방문에 거듭 감사의 마음 전한다. 지역 여론 결집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아산과 공주/연기는 후보들이 비교적 늦게 결정됐음에도, 주민들이 크게 성원하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다. 임좌순 후보에 대한 여론은 ‘서민의 아들로 시작해 낮은 공무원에서 장관급까지 자수성가’한 부분에 대한 평가가 높다.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민생정치를 할 것이라는 신뢰가 깊다. 늦게 출발했지만 아산시민의 높은 성원받기 때문에 바쁘시더라도 힘들을 모아내면, 시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좌순 후보가 압승하리라 자신한다.

▲ 이미경 상임중앙위원
임좌순 후보는 한국 제도민주주의에 있어 가장 증인이자, 끌어오신 지도자이다. 중앙에서는 한국 민주주의의 산 증인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고향에서는 외롭고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후보로 나오셔서 열심히 뛰면, 지지는 그대로 따라 올 것이다. 아산시민들께 국민지지가 얼마나 높은 지 알려드리고 싶다. 이곳 아산은 이순신 장군의 고향이다. 오히려 아산이 잘 못 챙겨가는 것 같다. 문화관광위원장으로 한국민의 얼이 깃듯 지역으로 돕겠다.

▲ 유시민 상임중앙위원
복기왕 전의원의 뜻하지 않은 일로 재보궐 선거 치르게 됐다. 집권당 후보 당선으로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 다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이명수 전후보를 사랑하는 주민 많은 것 알고 있다. 임좌순 후보 사랑해 줌으로서 이명수 동지 앞길 열릴 것이다. 임좌순 후보를 복기왕, 이명수 동지처럼 사랑해 주실 것을 꼭 부탁드린다.

▲ 유재건 의원
진짜 나올 사람이 나온 것 같다. 세 분이 힘을 합친 모습 보면서, 아산이 새로운 한국식 민주주의의 모범적 도시라고 생각한다. 제가 천안에서 학교 다니면서 이 지역에 추억에 있다.

▲ 이명수 전 예비후보
온천수 보다 더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 희망과 비전이 연계되서 새로운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임후보 당선으로 가능할 것이다. 변화가 많은 아산에서부터 열린우리당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이 온천처럼 피어나길 바라고 저도 힘을 보태겠다.

▲ 복기왕 전 의원
시민들 만나면 면목 없다는 말씀드린다. 이번 재선거 기회가 아산발전을 집권여당에서 확실히 약속하는 계기로 했으면 한다. 어느 누구보다 인품이 훌륭하고 중앙선거에 영향력을 미칠 분이다. 아산발전을 위해 저보다 훨씬 잘 하실 분이다. 잠시 비어있는 한 석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05년 4월 2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