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 조성준 후보 지원 유세 - 남한산성 입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7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4월 24일(일) 12:30
▷ 장 소 : 남한산성 입구
▷ 참 석 : 문희상 의장, 배기선 의원, 김현미 경기도당위원장, 전병헌 대변인, 박영선 비서실장, 박기춘 사무처장, 정봉주 의원, 조성준 후보

◈ 문희상 당의장 지원 유세

성남시민 여러분 반갑다. 열린우리당 당의장 문희상이다. 제가 정치를 30년간 했는데 선거 때 포크레인 위에서 유세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월 30일은 재보선이 있는날이다. 성남시가 주저앉느냐 아니면 재개발의 바람을 타고 승승장구할 수 있느냐의 결단을 내려야 하는 날이다.
나라의 발전과 성남의 발전과 중원의 발전을 위해 집권여당의 힘있는 후보인 조성준 후보가 되어야 성남이 발전하고 나라가 발전하고 중원이 발전한다는데에 동의하는 분들은 박수를 쳐달라. 왜 나라의 발전이 중원의 발전과 관계가 있느냐? 관계가 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급하게 중요한 것이 참여정부의 성공이다. 참여정부가 성공해야 선진조국으로 갈 수 있다. 참여정부의 성공은 노무현 대통령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정권의 문제도 아니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아주 큰 문제이다. 그런데 왜 성남 재보선이 나라의 발전과 관계가 있느냐?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참여정부가 성공하려면 국회에서 모두 뒷받침 해야하는데 지금 현재 여당과 야당의 의석수 비율은 여당이 146석, 야당이 146석으로 같다. 재보궐 선거에서 지면, 야당의 의석 수가 많아지고 지난 2년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했듯이 발목을 잡아 한발자욱도 나갈 수 없을 것이다. 참여정부가 성공할 수 없으면 나라가 성공할 수 없다. 나라가 성공할 수 없으면 성남의 발전도 없다. 나라의 발전과 성남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조성준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며 여러분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성남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불과 몇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15M 이상 집을 지을 수 없는 고도제한지역이었다. 그런데 국회에서 의원들을 설득해서 45M 까지 집을 짓도록 한 것이 누구인가? 바로 조성준 후보이다. 성남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재개발인 것이다. 다른 어떤 사람도 이 일을 할 수 없다.
다른 당의 모든 후보들은 국회의원이 된다고 하여도 초선의원인 것이다. 조성준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 3선의원인데, 국회에 들어오면 건교위원장이 될 수 있고, 건교위원장이되면 성남 재개발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다. 건교위원장이 되어서 성남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보는데 동의하신다면 여러분 박수를 보내달라.

조성준 후보는 바위같은 사람이다. 조성준 후보는 저와는 형제같은 사람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만약 죽으러 간다면 그 길을 같이 갈 수 있을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지역에 어려운 노인들이 많다. 치매전문병원을 설립하고 노인복지에 앞장서겠다. 제가 약속한 것은 집권여당의 명예를 걸고 보증한다. 다시 한번 약속드리면서 여러분께 지지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05년 4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