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당의장, 성남중원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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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4월 21일(목) 14:00
▷ 장 소 : 성남 대기가스 충전소 앞, 성남 재개발범대위
▷ 참 석 : 문희상 당의장, 김현미 경기도당위원장,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 유기홍 의원, 한병도 의원, 서영교 서울시당여성위원장

◈ 대기가스 충전소 앞(성호시장 맞은 편)

성남 성호시장 맞은편 대기가스 충전소 앞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기사들을 만나 다음과 같이 대화를 나눴다.

▲ 문희상 당의장 : 여당이 안정의석을 확보해야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의석을 확보하게 해주십시오. 특소세를 해주려고 해도 우리가 의석이 모자라면 추진하기 어렵다. 어떻게든 이 곳 성남에서 한 석을 만들어 주셔야 한다. 성남에 조성준 후보와 같은 사람이 국회에 들어와야 한다. 조성준 의원은 국회 들어오자마자 3선 의원으로 상임위원장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건교위원장이나 산자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 이런 사람이 들어와야 성남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것 아닌가. 꼭 부탁한다.


◈ 성남 재개발범대위

성남재개발 및 서울공항문제 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중부경찰서 앞)를 방문해 신영수 범대위 상임대표를 비롯해 각 지역구별 대표와 주민들을 만나 다음과 같이 대화를 나눴다.

▲ 신영수 범대위 상임대표 : 성남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열악해 재개발을 위해 주민들이 잠시 이주했다가 다시 입주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재개발하는 동안 서민들이 이주해 있을 이주단지를 마련해 줬으면 한다. 이를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

▲ 문희상 당의장 : 성남에서 제일 시급한 과제가 성남재개발방식과 관련해 민영방식은 안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공영방식으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주단지를 만들어 놓고 재개발 후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률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 법률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현재 146:146으로 이 아슬아슬한 의석 비율을 집권여당이 안정의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셔야 한다.
조성준 의원은 과거 산자위 위원으로 있을 때 이와 관련한 사업을 많이 검토했을 것이다. 당선되어 들어오면 3선이기에 건교위 등을 맡아 일을 제대로 진행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여당이일을 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린다. 조성준 의원이 당선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 조성준 의원이 당선된다면 여당의 힘으로 확실하게 밀어 드리겠다. 성남시민의 30년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 이석현 의원 : 조성준 의원은 책임감이 있어 잘 할 것이다. 성남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신영수 범대위 상임대표 : 서울공항과 관련해 서울공항은 현재 성남에 있는 것이 지역을 위해 더 필요하다고 본다. 성남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동남권에 물류단지 기지로 활용했으면 한다. 이후에 성남문제 등 지역 문제를 거론하실 때 주민의 의사를 수렴하면 좋겠다.

▲ 문희상 당의장 : 서울공항을 이전하고 그 자리에 아파트만 들어선다면 안옮기니만 못하다. 참여정부의 국정목표가 지방분권아닌가. 여러분 걱정말라. 여당이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달라. 여러분이 오늘 말씀하신 것은 충분히 일리가 있는 것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사안들이다. 우리를 도와달라. 우리도 여러분을 적극 돕겠다.

▲ 김현미 경기도당위원장 : 여러분들이 오늘 말씀하신 것은 지난 번 정세균 원내대표와 조성준 의원이 함께 왔을 때 약속하신 내용이다.


2005년 4월 2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