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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5년 3월 28일(월) 09:50
▷ 장 소 : 중앙당 기자실
▷ 브리핑 : 김현미 대변인

◈ 브리핑 내용

당에서 4월 30일 있는 재보선 지원대책위를 구성하도록 했다. 재보선 지원대책위는 재보궐 선거와 관련된 정책개발, 유세지원 등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오늘 당 여론조사 결과를 기획위원회에서 발표했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과 우리당이 여전히 30% 안팎으로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아직 전당대회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이 끝난 후 일주일 후에 결과로 반영되는 여론조사의 속성이 있는 것 같다.
오늘 중요한 부분은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가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44.1%로 40%대로 진입했다. 그리고 잘못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40%였다. 탄핵이후 최초로 잘 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잘못하는 편이라는 응답을 넘어섰다. 그리고 대통령의 독도관련 대일 발언에 대한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84.6%이고,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12%였다.
이것이 오늘 아침 집행위원회의의 기쁜 소식이었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당에 대한 지지도로 이어지는 만큼 전당대회를 잘 관리해서 당과 국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잘 이뤄지도록 하자는 것이 오늘 회의의 결론이다.


2005년 3월 2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