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民心)은 천심(天心)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73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던 가족들이 이제는 모두 일상으로 돌아왔다.
설명절에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정치권도 국민의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갖는다.

국민들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는데 정치권이 전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국민이 경제회복에 대한 희망와 함께 정치권에 대한 기대를 보여 준 것이다.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라고 했다. 절대 절명의 과제인 ‘경제 살리기’를 위해서, 국민이 보여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정치권이 진정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 국민이 살길이고, 정치권의 살길이다.

지난번 설명절에 국민은 “정치권의 도둑질, 차떼기가 이젠 지겹다. 대선정치자금의 부패를 뿌리 뽑고 개혁경쟁에 나서라”는 주문을 했고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앞장 서 정치자금 부패의 고리를 끊어 내었다.

이제는 경제 살리기이다. 중소기업이 잘 돌아가고, 자영업자가 웃을 수 있는, 재래시장에 사람이 북적거리는, 농어촌민들의 삶이 편안해 지는, 그리고 우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서민들의 경제’를 살려야 한다.

다행히 수출은 최고의 호조를 보이고 있고, 건설경기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신용불량자가 감소추세로 돌아서고, 증시가 오르고, 내수소비도 살아나고 있다. 이 소중한 때에 정치권이 앞장서고 국민이 함께 힘을 합쳐 경제 살리기에 전력한다면 못해 낼 것도 없다.

우리당은 국민들께 ‘국민 속으로 민생 속으로’ 의 기치아래 현장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소중한 국민들이 바라는 ‘경제 살리기’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정당,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될 것을 약속한다.
우리 모두 자신감을 갖고, 긍정의 힘을 믿으며, 자 - 출발!


2005년 2월 10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