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긴급의총결과 박영선 대변인 중간 브리핑]긴급의총결과 박영선 대변인 중간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21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은 오늘 저녁 9시까지 국회 본회의장에서 3.12 의회 쿠데타를 규탄하는 농성을 하기로 했다. 농성 후 9시에 다시 의총을 열어 를 구성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은 정동영 당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맡을 것이다. 비상대책위원회의 기구로 기획위원장 이해찬 의원, 법률대책위원장 천정배 의원, 홍보대책위원장 배기선 의원, 대외협력위원장 임채정 의원이 선임됐다. 대외협력위원회는 3개 분과로 구성되는데 문화, 예술, 지식인 분야 장영달 의원, 시민단체 분야 이미경 상임중앙위원, 종교단체 이부영 의원으로 나누어 맡았다. 비상조직위원장은 송영길, 임종석 의원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내일 오전 9시 영등포 폐공판장에 마련한 새 당사에서 첫 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에는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중앙위원, 총선 후보자, 당직자 등 모든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국립묘지와 백범기념관을 방문한다. 그리고 종교지도자와 원로들을 방문해 3.12 의회 쿠데타의 부당성과 열린우리당의 정치개혁 의지를 알릴 것이다.





2004년 3월 1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