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발의관련

국가경제를 볼모로 ‘썩은 정당’을 구하려는 탄핵인질극을 중단하라.


한나라-민주당 야합에의한 탄핵쿠데타가 벌어졌다.
대통령탄핵발의는 침몰하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구해보겠다고 국가경제와 국민을 볼모로한 인질극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차떼기정치 이성상실정치에 국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탄핵한다는 말인가.

국정발목잡기의 명수인 한나라당과 막가는 민주당이 막 회복기에 들어선 경제를 볼모로 협박정치를 할 자격은 없다. 지금은 진정으로 국민과 경제를 살필 때다.

지금 우리경제는 폭설피해, 청년실업, 신용불량자문제, 원자재난, 투자부진, 노사관계안정화 등 시급한 문제들이 산적해있다. 다행히도 우리경제는 지난 몇 년간의 어둡고 긴터널에서 막 벗어나고 있는 불안전한 상황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무능과 부패와 구태정치로 얼룩진 ‘무자격 16대국회’가 저질른 선거용 정치폭거에는 성난 민심의 엄중한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경제회복과 민생돌보기라는 정치본연의 자리로 돌아오라.
국민의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2004년 3월 10일
열린우리당 수석부대변인 이 평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