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노사정위원회에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기초안’이 전격적으로 합의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정부는 기업 활동에 대한 규제 완화와 고용확대를 위한 조세 및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노동계는 임금안정에 협력하며, 경영계는 인위적인 고용조정을 최소화 한다’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일자리 창출이 이시대 최고의 인권’임을 강조해 온 우리당 정동영 당의장이 임시 국회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노사관계 안정, 기업규제타파, 투자활성화, 실업극복 등의 정책이 반영된 결과이며, 민생 최우선 정책의 결실이라고 본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노사정 합의의 정신을 살리고, 민생회복을 위해 이제부터라도 소모적인 정쟁을 지양하고 경제 살리기에 함께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04년 2월 8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