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일반 국민이 뽑는 국회의원 후보 시대를 연다 ]100% 일반 국민이 뽑는 국회의원 후보 시대를 연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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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경기 안성, 서울 강서을 지구당 경선 관련 -


열린우리당은 8일, 17대 국회의원 후보자를 100% 국민경선으로 뽑는 본격적인 경선레이스를 시작한다. 경기 안성과 서울 강서을 지구당 등 두 지역의 경선은 공천권을 정치보스가 아닌 일반 국민에게 돌려주는 국민정치시대를 여는 첫 장으로, 정당역사상 전례없는 경선대회이다.

이번 선거인단은 해당 선거구 유권자수의 0.5%를 여론조사 표본추출 방식으로 뽑아 구성한 완전개방형 국민경선이다. 투표방식도 전자투표방식에 의한 선호투표제도를 도입했다. 한단계 발전된 정치와 경선문화를 보여 줄 것이다.

해당 선거구의 모든 유권자를 대상으로 우리당을 지지하거나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유권자 가운데 경선참여 의사를 밝힌 유권자가 선거인단이다.

특히 서울 강서을은 선호투표방식에 의해 당선자가 결정되는 최초의 사례다. 이 방식은 유효투표자 수의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최하위 후보자를 탈락시키고 탈락자의 차순위 기표를 남은 후보자들에게 분배하는 방식이다.

우리당은 한 차원높은 공천방식 도입으로 새로운 정치, 깨끗한 정치 실현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04년 2월 7일
열린우리당 수석부대변인 이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