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서비스 정당활동’은 장려되고 격려돼야 한다]‘민생 서비스 정당활동’은 장려되고 격려돼야 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0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개나리 봉사단’ 활동에 대해 왜곡▪폄하하는 시각에 부쳐 -


민생 서비스 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개나리 자원봉사단’은 당 차원의 순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가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조직이다.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철저히 국민을 무시해 온 지금까지의 구태정치를 깨뜨리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열린정당이 되겠다는 것은 열린우리당의 창당 정신이다. 이러한 창당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행복권’ 신장을 위해 자원봉사하겠다는 ‘민생 서비스 정당 활동’은 마땅히 장려되고 격려돼야 한다.

‘개나리 봉사단’은 당원 중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부, 여성, 청년을 중심으로 구성될 것이다. 또한 민간업체에서 소정의 위탁교육을 받은 후 봄맞이 길거리 대청소, 극빈층 돌보기, 헌혈운동, 1% 나눔 운동 등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개나리 봉사단’은 철저히 정치색을 배제하고, 선거법 시비가 있을 수 있는 활동은 일체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개나리 봉사단’ 활동은 선거 국면에서 일시적으로 활동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시적인 정당활동으로 지속할 것이다.

정치의 본질은 대국민 서비스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역시 더 이상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하지 말고 대국민 서비스 활동에 나서야 한다. 자신들이 하지 못한다고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하는 열린우리당의 노력을 폄하하거나 왜곡하지 말기를 바란다.

이제 그만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민생 서비스 대열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2004년 2월 2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정 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