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중소기업 ‘흥진 크라운’방문]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중소기업 ‘흥진 크라운’방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57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세계최고의 오토바이 헬멧 업체 -


정동영 당의장은 오늘 33년 전통의 오토바이 헬멧 전문생산업체로 4년째 세계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홍진 크라운’을 방문했다.

오늘 민생투어에는 이미경 상임중앙위원, 김진표 상임고문, 남궁석 의원, 현대캐피탈 이계안 사장, 현대정보기술의 김선배 대표, 황석희 전 평화은행장이 함께 했다. 그리고 노란 점퍼를 입은 용인지구당 당원 50여명이 함께했다. 회사 관계자로부터 회사현황을 들은 정동영 당의장은 다음과 같이 인사했다.

“중소기업으로서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여러분을 보니 자랑스럽다. 운동경기만 일본을 이기면 뭘 하나. 제품에서 일본을 이겨야 한다. “제품에서 일본을 이기면 세계1등”이라고 한 홍완기 회장의 말씀이 기억난다. 감동적인 말씀이었다.

모레 일본 하네다에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일본의 중소기업 왜 강한지, 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지, 왜 좋은 젊은이들이 일본 중소기업으로 모이는지를 눈으로 보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들을 담아올 예정이다.

용인 골짜기에 일본을 앞서는 중소기업이 있어 기쁘다. 이런 회사가 천개 만개만 있으면 우리는 세계최강국이 될 수 있다.

중소기업청에서 2천개의 이노비즈 세계인류 중소기업 지정을 했고 2008년까지 1만개의 중소기업을 만들겠다고 한 정책의 선봉에 홍진크라운이 있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 최고의 애국자이다.”

이후 정동영 당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생산현장을 방문해 연구원들로부터 생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음과 같이 생산직원들을 격려했다.

“세계 1등인 여러분을 뵈니 너무도 자랑스럽다.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의 제품이 세계 1등이라는 것에 정말 감사해야 한다. 여러분의 땀 흘리는 작업이 있어 대한민국이 작지만 세계 1등 희망의 근거가 있다. 흥진 크라운은 기숙사, 사원아파트, 보육시설 등 사원복지가 대기업 못지않게 좋은 환경으로 노사단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더욱 발전하시기 바란다. 또한 대한민국이 홍진 크라운처럼 세계 1등, 선진 대한민국으로 발전하기 바란다.


2004년 2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