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송영무 장관 고발, 기무사에 다시 정치개입과 공작의 날개를 달아주려는 것입니까?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9월 14일(수) 오후 3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송영무 장관 고발, 기무사에 다시 정치개입과 공작의 날개를 달아주려는 것입니까?
국민의힘이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을 왜곡했다며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들겠다니 소가 웃을 일입니다.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았다고 기무사가 모의한 친위쿠데타를 정당화하겠다는 말입니까?
무엇이 왜곡이라는 말입니까? 권력에 따라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진실을 뒤집어엎으려는 국민의힘의 뻔뻔함에 할 말을 잃습니다.
국민의힘은 도대체 무엇을 도모하려는 것입니까? 여론조작, 민간인 사찰을 일삼았던 기무사에게 다시 정치개입과 공작의 날개를 달아주려는 것입니까?
당시 사건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해외에 잠적해 있다고 해서 사건의 전모가 끝까지 밝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검찰공화국이 완성됐다는 오만의 표현이라면 정말 한심합니다. 하지만 검찰 권력을 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라고 해도 대한민국의 정의와 상식을 뒤집어엎을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 삶에 닥친 민생경제 위기는 외면한 채 자신들만의 망상에 빠져 끝없이 정쟁만 골몰하고 있으니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는 여당입니다.
국민의힘은 허황된 망상을 내려놓고 송영무 장관 등에 대한 고발을 당장 취하하기 바랍니다.
2022년 9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