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집단 한나라당의 정치적 매춘에 신물이 난다 ]부패집단 한나라당의 정치적 매춘에 신물이 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8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지난 대선 당시 이인제씨의 이회창 후보지지 선언은 5억원 짜리였다 -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 기간 중인 2002년 12월 초, 이인제 자민련 총재 권한대행 측에 “이의원이 한나라당에 유리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며 5억원을 전달했다고 검찰이 밝혔다.

당시 이인제 의원은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회창 후보 지지선언으로 이에 화답했다. 5억원짜리 화답이었다.

한나라당이 11명의 의원들에게 2억원씩 이적료를 주고 매수한 것도 모자라서 지지발언 대가로 이인제 의원에게까지 검은 손을 뻗쳤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오로지 권력욕에 눈이 멀어 차떼기, 책떼기에 이어 ‘정치적 매춘’ 행위까지 한 한나라당은 그야말로 ‘부패 만물상’이다.

정치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부패행위를 현란하게 선보이고 있는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행한 부패정치의 끝은 도대체 어디인가?

검은 돈을 가지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한나라당의 공작정치, 정말 기가 막히다.



2004년 2월 2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박 영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