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의원정수를 227석으로 동결해야한다는 우리당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인구상한과 하한에 의한 조정과정에서 10석 정도의 지역구 의원수를 늘리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비례대표 의석수를 축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비례대표 의석수도 현재의 46석을 고수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당의 입장이다.
227석의 지역구 의원정수를 고수하면서 선거구를 획정해야 정치개혁의 근본취지를 살리는 길이다.


2004.2.18.

우리당 원내대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