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입인사 입당의 변]❑ 영입인사 입당의 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95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양승숙(梁承淑) 준장
먼저 이런 성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국가와 당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31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서 국가와 군에 충성할 수 있는 행운을 가졌던 사람이다. 특별히 저는 건군 53만에 ‘대한민국 최초 여성장군’으로 발탁되어 개인에게는 무한한 영광이었으며 모든 여성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줄 수 있었다.

여군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었듯이 이제는 명예의 상징인 군복을 벗고 모든 여성들을 위하여 봉사하기 위해서 특별히 여성정치참여의 원년에 여성이 활발히 일할 수 있는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게 되었으며, 이 길이 그 동안 받았던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 자부하면서 열심히 일하고자 한다.

특히 몸담았던 군의 60만 대군과 모든 여성들의 복지, 간호사로서 모든 국민의 건강증진 부문에 미력하나마 제 모든 열정을 바쳐서 진력하고자 한다.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간단히 인사로 가름하고자 한다.


- 주요 경력 -

▪ 1973년 간호후보 임관(29기)
▪ 1999년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
▪ 2002-2004년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준장) ※최초 여성장군


2004년 2월 1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