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 탈옥사건’(차떼기당의 서청원 구하기)에 공조한 민주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한다.

오늘 ‘전대미문 탈옥사건’ 공조관련 해 민주당 공식회의에서 고성이 오갔다고 한다. 당지도부와 소장파가 서로 책이을 전가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적당한 제스처로 어물쩍 넘기려 하다니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아직 민주당에 기대를 거는 국민들이 있었는데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제스처로 적당히 넘기려 하다니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한나라당과 야합해 정치개악으로 지난해를 마감하고 새벽두부터 적반하장 청문회를 제안해 민주당의 체면을 땅에 떨어뜨리더니 마침내 ‘서청원탈옥(구치소떼기)’공조까지 감행한 것이다.

“차라리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합당하라”, “차떼기부패보다 이에 공조하는 민주당이 더 밉다” 는 목소리가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서청원탈옥’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의 공범인 민주당의 지도부 소장파 모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국민 앞에 사과하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을 촉구한다.


2004년 2월 14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