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나라당의 국회간첩조작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8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4년 12월 16일(목) 11:00
▷ 장 소 : 국회 당의장실
▷ 참 석 : 배기선 위원장, 유선호 부위원장, 유기홍 간사, 문병호 간사, 노웅래 비대위 대변인, 박찬석 의원, 박명광 의원, 장향숙 의원, 이상경 의원, 장경수 의원, 이시종 의원, 서영교 부대변인, 비대위 실무팀
▷ 브리핑 : 서영교 부대변인

▲ 한나라당지도부와 주성영 등 파동 당사자의 사과촉구
국회의원간첩조작사건의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알고 있으면서도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며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한다.
적반하장으로 주성영의원이 이철우의원징계요구안을 제출하고 정형근의원은 성기고문을 당한 사실을 고백한 양홍관씨에 대해 반성 사과하지 않고 고소고발하였다. 우리당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파동 당사자들에 대한 윤리위 제소와 민형사상고발을 끝까지 추진해 법적으로 처벌할 것이다.
사전 기획하고 지휘한 한나라당 지도부의 공식사과도 강력히 촉구한다.

▲ 한나라당의 국회간첩조작 비대위는 한나라당을 공안검사, 고문책임자, 간첩조작책임자가 암약하고 있는 반인권-반평화정당임을 선언한다.

▲ 비대위는 고문피해사례수집과 인터뷰를 추진하고 이후 고문피해사례발표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면책특권의 보호 하에 용공조작, 색깔론,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사건 등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면책특권을 제한하는 법률개정을 추진하기위해 공청회 등을 추진할 것이다.

▲ 한나라당은 3대 거짓말 - 노동당 가입, 간첩, 암약 - 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처벌받아야 할 것이다.


2004년 12월 1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