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전문가 여성후보를 진흙탕 선거판으로 끌어들이지말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4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민주당 중앙당이 열린우리당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전면에 나섰다. 민주당이 채택한 공격방식은 과거 낡은 흑색선전의 전형인 상대 후보에 대한 ‘교묘한 인신공격형 허위사실 유포’이다.

인신공격에 허위사실까지 유포하면서 민주당 중앙당이 나서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선거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우리당 후보가 선전하고, 주민들이 지역을 맡길 만한 후보는 열린우리당 후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국영애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후보의 당선을 장담하며 큰소리치던 민주당이 이제 초조하고 불안해진 것이다.

아무리 초조하고 불안하다지만 민주당이 너무 심했다.
마치 우리당의 국영애후보가 여러번 당적을 옮긴 정치 철새처럼 공격했는데, 민주당에 정식으로 요청한다. 당신들의 주장처럼 국영애후보의 당적변경 증거를 제시하라. 그렇지 않다면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정치에 입문해 첫 선거를 치르는 여성후보를 구태한 흑색선전의 진흙탕으로 끌어드리려 하지 말라.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면서 지역주민의 평가를 받을 것을 정식으로 제안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당의 국영애후보는 지난 5월 24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자로, 행정학 박사이며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로 행정과 정치의 전문가이다. 전남 강진 지역주민은 우리당 후보의 탁월한 자질을 평가하고 그녀에게 지역의 행정을 맡기고 싶어 한다.

지역의 살림을 맡아 책임질 지역 군수선거에 더 이상 중앙당의 과한 개입이 있어서는 안된다. 더불어 깨끗한 선거정착을 위해 ‘인신공격과 허위사실유포’ 형식의 낡은 선거운동에 지역주민은 더 이상 지지표를 던지지 않을 것이다.

2004년 10월 2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